핀란드 노조, 반노조법 저지 파업 및 집회 개최

9월 20일 IUF 웹 게시

9월 18일 핀란드의 전국단위 노동조합총연맹 3곳의 노동자들이 신임 연합정부가 내세운 단체교섭권 탄압 법안을 저지하기 위해 파업과 집회를 열었다. 식품노조(SEL) 조합원 1만 명을 포함해 약 30만 명이 파업에 나섰다. 식품노동자들은 사업장 별로 15분부터 4일까지 부분 및 전면 파업에 참여했다.

수도 헬싱키에는 폭우에도 불구하고 3만 명의 노동자가 집회에 참석했고, 전국 각지에서 노동조합들이 집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