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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7개국 HRCT 업종 노조, 호텔 체인에 주목

28.07.15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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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9일 IUF 웹 게시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서아프리카 7개국의 노조 간부들이 초국적 호텔 체인 내 조직화 및 교섭에 관한 공동 전략 개발을 위해 베닌 코토누에서 열린 ‘국제식품연맹(IUF) 지역 세미나’에 참석했다. 베닌, 부르키나 파소, 기니아, 코트디부아르, 말리, 니제르 및 세네갈에서 온 참석자들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코토누 노보텔’ 호텔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 호텔 노조는 오랜 투쟁 끝에 지난해 첫 단체협약을 쟁취한 바 있다.

이들 국가들은 각각 경제에서 관광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만, 어느 국가도 관광업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효과적이고 명확한 법을 갖추고 있지 않다. 참석자들은 관광업 내 조직화와 성희롱 근절 및 IUF 국제 캠페인을 지원하기 위해 ‘호텔 및 레스토랑의 노동조건에 관한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제172호’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같은 국제 협약의 향후 사용을 논의하고, 호텔체인에서의 집중적인 조직화, 전국 산별 협약 교섭 및 정부에 ILO협약 172호 비준 압박 등이 포함된 2년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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