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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식품 노조, 아우토그릴과 첫 단체협약 쟁취

07.10.14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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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11일 IUF 웹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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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식품 노동조합(NGG)이 독일 아우토그릴(Autogrill, 이탈리아계 다국적 식품유통 및 세계 최대 휴게소 기업)에서 첫 번째 단체협약을 맺으며 투쟁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노동자들은 지난 4월부터 바이에른과 튀링겐에서 단체협약을 위한 파업투쟁을 전개해왔다.

9월 9일 독일 아우토그릴은 독일사용자단체 내 관련 업종 분야에 참여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독일의 아우토그릴 노동자들은 산별 협약의 적용 받게 됐다.

독일 식품 노조는 그 동안 투쟁에 지지를 보내온 수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