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4일 IUF 웹 게시
피지접객캐터링서비스및관광산업노조 간부에게 가해진 경찰측의 모든 고소/고발 조치가 지난 2월 2일 취하됐다. 이들 간부들에 대한 고소고발 이유는 새해 하루 전날 벌인 파업 때문이었다. 이 노조 다니엘 우라이 위원장과 5명의 간부들은 보석조건으로 석방됐는데, 군사정권의 경찰들은 쉐라톤 피지 리조트와 웨스틴 데나라우 아일랜드 리조트 앤드 스파(이 두개 호텔 모두 스타우드 호텔 체인임)에서 있었던 노동자들의 파업을 "불법파업"으로 규정, 이들을 형사고소했다. 그러나 하루 파업이 있은 뒤, 호텔 사용자측과 노조는 교섭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경찰 측은 노사 관계를 무시한채 과도한 대응에 나선 것이었다.